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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똥이 Bar/위스키 리뷰

🥃 글렌피딕 22년 그랑 코르테즈 후기

by 김똥이 김쉬야 2025. 1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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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리와 럼 사이, 이국적인 풍미의 싱글몰트 위스키

1️⃣ 위스키 한 줄 소개

글렌피딕 22년 그랑 코르테즈
스페인 셰리 와인 중에서도 팔로 코르타도(Palo Cortado) 셰리 캐스크에서 마무리 숙성된 싱글몰트로,
전통적인 글렌피딕의 과일향 위에 짙은 셰리 단맛과 이국적인 깊이를 더한 하이엔드 보틀입니다.

부드러움보다는 강렬한 셰리 캐릭터와 농축된 단맛이 전면에 나서는,
글렌피딕 라인업 중에서도 확실히 성향이 갈리는 개성파입니다.


2️⃣ 기본정보

  • 브랜드 : 글렌피딕 (Glenfiddich)
  • 종류 : 싱글몰트 스카치 위스키
  • 숙성 기간 : 최소 22년
  • 캐스크 : 팔로 코르타도 셰리 캐스크 피니시
  • 도수 / 용량 : 44.3% / 700ml
  • 출시 국가 : 스코틀랜드
 

3️⃣ 향 · 맛 · 여운 (디테일 테이스팅)

👃 향 (Aroma)

잘 익은 체리, 말린 무화과, 오렌지 필, 다크 초콜릿, 고급 오크, 은은한 스파이스

👅 맛 (Palate)

농축된 건포도 단맛, 바닐라, 토피, 셰리 와인의 깊이, 카카오, 살짝 올라오는 시나몬

👣 여운 (Finish)

길고 고급스럽게 이어지며,
달콤함과 드라이한 셰리 풍미가 균형을 이루는 피니시

✔️ 전체적으로 **‘디저트 위스키’**라는 표현이 정확
✔️ 셰리 캐스크 애호가라면 만족도 매우 높음

 
 
 

4️⃣ 마실 때 팁

  • 스트레이트 : 가장 추천. 풍미 밀도가 높아 그대로 즐기는 게 정답
  • 물 몇 방울 : 향을 열고 싶을 때만 소량 허용
  • 하이볼/칵테일 비추천 : 캐릭터가 너무 진해 손실 큼

5️⃣ 어울리는 안주

  • 다크 초콜릿 : 쌉싸름함과 셰리 단맛의 조화
  • 드라이 치즈 (만체고, 파르미지아노)
  • 트러플 소금 카나페
  • 말린 무화과 · 대추야자 : 셰리 캐릭터 극대화
 

6️⃣ 요약 & 추천 여부

  • 가격 대비 만족도 : ⭐⭐⭐⭐
  • 입문자 추천 : ❌ (단맛·농도 부담 가능)
  • 애호가 추천 : ✅✅✅✅

🎯 한 줄 요약

“글렌피딕의 색다른 도전. 단맛과 풍미가 폭발하는 셰리 중심 하이엔드 싱글몰트.”

 

 

7️⃣ 비슷한 가격대 경쟁 보틀

🍷 맥캘란 18년 셰리 오크

  • 성향: 전통적·정제된 셰리, 무게감 중심
  • 포지션: 셰리 위스키의 교과서

🍫 글렌드로낙 21년 파를라멘트

  • 성향: 올로로소 + PX, 농축된 셰리 몬스터
  • 포지션: 묵직함 최우선

🌰 달모어 18년

  • 성향: 초콜릿·오렌지·오크 중심의 하이랜드 스타일
  • 포지션: 셰리와 오크의 세련된 균형

📌 한 줄 정리

  • 우아하고 이국적인 셰리 → 글렌피딕 22 그랑 코르테즈
  • 정통 셰리 정석 → 맥캘란 18 셰리 오크
  • 농도 최우선 셰리 → 글렌드로낙 21
  • 초콜릿·오렌지 감성 → 달모어 18

8️⃣ 구매 정보

① 면세점

  • 롯데면세점: 정가 $310 → 할인가 $186 (약 26만 원)

② 오프라인 매장

  • 남대문 주류상가: 약 45만 원
  • 백화점 주류관: 약 60만 원
  • 호텔 바: 약 100만 원

김똥이 구매가

  • 신세계 면세점 : 약 26만 원 (극가성비 득템)

글렌피딕의 정갈한 이미지에서 벗어난,
셰리 캐스크로 한계를 밀어붙인 대담한 선택.
달콤하고 이국적인 싱글몰트를 찾는다면, 경험할 가치 충분한 보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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